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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식

독일 생활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현재 해당 카테고리 준비 중 입니다. )

​생활 정보

독일의 약국 시스템

독일의 응급 약국 시스템 “Apotheken-Notdienst”은 일반 약국이 영업을 종료한 시간 이후에, 긴급상황을 위하여 일정 범위의 지역 내에서 순번에 따라 정해진 약국이 영업시간을 연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공휴일이나 주말, 야간에도 해당 지역의 ‘응급약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약국들이 교대로 응급 약국으로 오픈하기 때문에, ‘오늘 영업하는 응급약국 목록’은 지역신문이나, 동네 약국 홈페이지 혹은 약국 포털에서 찾을 수 있으며, 통상 동네 약국 입구에도 열람이 가능하도록 게시합니다.

지역별, 날짜별로 영업하는 응급약국 확인하러 가기(aponet.de)

독일의 마을 신문

독일의 마을 신문은 "Ortszeitung" 또는 "Gemeindezeitung"으로 불리며, 독일의 지방사회에서 발행되는 지역적인 소식지입니다.

이러한 신문은 특정 마을, 도시 또는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건, 행사, 공지사항, 문화 활동, 지역 경제, 사회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마을 신문은 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월간, 주간 또는 비정기적으로 발행합니다.

신문은 종종 봉투 안에 넣어 집으로 직접 배달되거나, 공공장소나 상점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또는 온라인으로도 접근할 수 있어 지역 사회 외부에서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마을 신문은 지역 사회의 상호 작용과 정보 공유를 장려하며, 지역 주민들과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매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쓰레기 분리 수거

“Mülltrennung” 또는 “Abfalltrennung”이라 하는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은 주민이 직접 종류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정해진 수거 양식(컨테이너 / 쓰레기 봉투 / 야외의 정해진 장소에 배출 등)에 참여합니다.

 

일상에서 분리하는 쓰레기 종류는 크게 ‘일반쓰레기(Restmüll), 종이류(Papier), 포장류(Verpackungen), 환경 쓰레기(Biomüll), 유리(Glas) 등이 있으며, 일반쓰레기와 종이류 및 환경 쓰레기는 대부분 집 옆이나 단지에 별도의 컨테이너가 마련되어 있고, 포장류의 경우는 지역에 따라 컨테이너 혹은 분리 봉투를 사용하여 집 또는 단지 앞에 모아 배출합니다.

유리는 지역별로 세워져 있는 유리 전용 컨테이너를 이용하는데, 컨테이너에 표시된 색깔(투명, 녹색, 갈색)에 따라 분리합니다.

그 외 ‘폐자재, 위험물’ 등이 있으며, 지역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업체에서 수거해 가거나, 주민이 직접 ‘분리수거 처리장’을 방문하여 배출합니다.

쓰레기 수거는 항상 정해진 일정에 정해진 장소에서 진행되고, 해당 일정을 지나쳤거나 장소를 벗어났을 경우에는 수거하지 않습니다.

생소한 독일의 쓰레기 분리수거 방식과 관련한 곤란을 더실 수 있도록, 저희 nihanCo 팀이 상담 후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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